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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매서운 한파에 얼은 무.배추 버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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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 얼은 무, 배추 되살리는 법

 

 

 

 

2021년이 시작되자마자
1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날씨가 엄청나게 춥습니다

전국이 최저기온
-17도~-20도 이하로 떨어졌으니
곳곳에는 수도도 얼고 보일러 얼어 터지고 난리법석입니다

 

 

 

집에 보관중이던 무와 배추도 그만 얼어버렸습니다.
무는 고무통에 담아서
아파트 베란다에 놔두었었는데
날씨가 하도 추워서 안으로
들여놓으려니 이미 얼어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한겨울 동상이 걸린 채소
밖에다 버려야 할까요?

아닙니다

 
얼어버린 무와 배추
버리지 마세요!

 

 


신문지를 준비하세요

 

 


하나씩 돌돌 말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고
실내에 보관했다가 요리 해 먹으면 된답니다

신문지에서 해동이 되면서 무가 살아나요

배추도 마찬가지입니다

 

 


꽁꽁 얼어버린 배추를 신문지에
싸 두면 됩니다

 

 


얼었다가 녹은 무를 가지고
요리를 해보니 아무렇지도 않고
맛도 여전히 달달하네요

 

 

 

얼었다 녹은 채소들
아끼지 말고 빨리빨리 요리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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